[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션이 육아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19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가수 션과 이지혜가 답십리 뉴타운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이날 이지혜는 육아 이야기를 꺼내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많이 힘들다. 한창 엄마한테 안 떨어지려고 하는 시기라"라고 고충을 전했다. 반면 션은 "나는 육아가 재밌다. 실제로 다섯 살짜리 15명을 내가 두 시간 케어한 적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둘째 생일 때 유치원 친구들 다 불러서 내가 다 보겠다고 엄마들 가라고 했다. 엄마들이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이경규는 "애들 가둬놓은 거야?"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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