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무엇이든 물어보살’ 상담소를 방문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48회에서는 서동주가 보살들을 찾는다. 서동주의 방문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즉석 소개팅을 주선, 급기야는 서동주를 두고 쟁탈전까지 벌어진다.
보살들은 한층 밝아 보이는 서동주의 모습에 삼촌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내 연애 고민을 들고 찾아왔다고 하자 태도가 급 돌변, 서로의 지인을 소개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인다.
아기동자 이수근은 ‘상암동 거주자’인 지인을 강력 추천, 열띤 토론을 펼치며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상황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혼란한 분위기를 틈타 질문 공세를 퍼부어 서동주의 이상형을 캐낸다. “다정한 사람이면 된다”는 서동주의 말에 순식간에 전화 소개팅까지 했다.
서장훈이 소개시켜준 소개팅남은 서동주를 소개 받은 후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이며 핑크빛 설렘을 더한다. 더욱이 외국에서 생활해도 문제없다고 주장하는 소개팅남의 발언에 현장이 달아올랐다. 이에 서동주와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한 소개팅남은 누구일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Joy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