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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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개콘'·'스케치북' 녹화 취소→스페셜 방송 체제…신종 코로나 여파

기사입력 2020.02.12 18:26 / 기사수정 2020.02.12 18:3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KBS 예능프로그램이 줄줄이 녹화를 취소했다. '뮤직뱅크'는 무관중 녹화를 진행한다. 

12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KBS 2TV '개그콘서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탠드업' 등은 예정됐던 녹화를 취소했다. 이에 다음주 기존 방송 시간대에는 앞선 방송을 짜깁기한 형식의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경우 개그맨들과 아나운서들이 방청객으로 참여한 가운데 녹화를 진행할 계획이며, '뮤직뱅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관객 없이 녹화 및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들은 무관객 녹화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확산됨에 따라 대부분 녹화를 취소하게 됐다. 

한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했으며 국내 확진자는 현재 28명으로 알려졌다.

dpdms1291@naver.com /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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