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콘셉트 포토서 나비넥타이로 '완벽 슈트핏'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우월한 슈트핏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12일 0시 방탄소년단 공식 SNS 채널에는 정규 4집 'MAP THE OF THE SOUL:7'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가 게재됐다. 이번에는 고풍스러운 슈트를 차려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화려한 음식으로 가득한 테이블에 일렬로 앉아있다. 마치 중세 시대를 느끼게 만드는 분위기로 이목을 끌어당겼다.

다른 멤버들과 달리 보타이를 착용한 정국의 슈트핏이 돋보였다. 정국은 단정한 재킷에 깔끔한 화이트 셔츠를 착용, 여기에 나비넥타이로 댄디함을 발산했다. 

정국은 와인잔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했다. 어두운 배경에서 정국은 오로지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이를 접한 팬들은 "분위기 진짜 대박이다", "귀공자 느낌나요",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진다", "귀족 콘셉트 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11일 두 차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바 있다. 흑조와 백조로 상반된 매력을 선사,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오는 13일 네 번째 콘셉트 포토가 소개될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방탄소년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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