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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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 3월 5일 개봉 확정…태항호→고창석, 명품 조연 '기대감↑'

기사입력 2020.02.06 14:00 / 기사수정 2020.02.06 14:04

최지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영화 '결백'이 3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엄마 '화자(배종옥 분)'가 몰리며, 그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치는 무죄 입증 추적극.

이에 스토리를 풍성하게 만드는 캐릭터들과 배우들의 열연은 영화를 더욱 기대케 한다.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동네 변호사 조들호2 : 죄와 벌'등에 출연해 연기력을 증명한 신인 홍경은 정인의 자폐를 가진 동생 정수로 분한다. 또 정인의 수사를 돕는 양왕용 역의 태항호가 펼치는 감초 역할 또한 관전 포인트이다.

고창석과 박철민도 이에 가세한다. 고창석은 정인의 친척으로 사건 조사의 물꼬를 터 주는 역할로, 박철민은 마을 사람들의 비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로 분해 짧은 등장에도 관객들에게 강렬한 호기심을 안겨 줄 예정이다.

이처럼 영화의 재미와 긴장감을 두 배로 만드는 배우들의 명연기가 영화 '결백'에 대한 기대를을 높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키다리이엔티, 소니 픽쳐스
 

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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