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온 블레이드, 험멜코리아와 유니폼 스폰서십 체결

브리온 블레이드 LOL팀이 험멜코리아와 유니폼 스폰서십을 맺었다.

5일 브리온 블레이드 측은 "브리온 블레이드 LOL팀이 험멜코리아와 유니폼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에 대한 스폰서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브리온 블레이드는 이번 시즌 총 두 가지의 유니폼과 집업을 입고 2020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에 나선다.
 
1라운드에서는 팀의 키 컬러인 레드(Red)와 블랙(Black)을 주색으로 하고 험멜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가미된 유니폼을 착용한다.2라운드에서는 흰 바탕에 강렬한 레드 컬러가 세로로 그라데이션 된 세련된 느낌의 유니폼을 착용 예정이다. 

이와 관련 험멜코리아의 강진모 마케팅 부장은 "험멜코리아가 기존의 전통 스포츠를 후원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e스포츠 시장에 첫걸음을 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브리온 블레이드 선수들에게도 최상의 경기력을 제공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더불어 브리온 블레이드의 LCK 진출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브리온 블레이드는 최명원 감독과 김용연 코치를 필두로 총 8인 로스터를 완성했다. 오는 6일 서라벌게이밍과 리그 개막전을 치룰 예정이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브리온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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