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마마무 문별의 선공개곡 '낯선 날'이 베일을 벗었다.
문별과 펀치가 함께 한 선공개곡 '낯선 날'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문별의 선공개곡 '낯선 날'은 보사노바 기타와 빈티지 신스 기반의 미디엄템포 곡으로, 2절 중반부터 나오는 힙합 리듬이 반전된 매력을 선사한다.
이별 후 사랑하는 사람의 빈자리에서 느껴지는 허전함을 노래하며, 하루하루 똑같은 일상이지만 누군가가 없는 오늘은 나에겐 조금 '낯선 날'이라는 쓸쓸함을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너 없는 시간이 어색해서 / 하루가 너무 길게 느껴져 / 오늘 밤 유난히 밝은 그런 낯선 날 /별다른 이유 없이 허전함이 knock knock / 창밖의 소음들이 거슬리네 더욱더 / 사실 날 무너뜨린 건 네가 없는 빈자리지' 등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시크릿 'Magic', '별빛달빛' 등의 히트곡을 만든 작곡가 강지원의 곡으로, 문별의 저음이 돋보이는 멜로디 랩과 펀치의 감성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져 긴 여운을 안긴다.
특히 문별은 펀치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감성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인 만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마마무 문별 '낯선 날'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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