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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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출시 임박

기사입력 2010.07.20 17:12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lizzard Entertainment, www.blizzard.co.kr)는 자사의 기대작인 실시간 전략 게임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StarCraft® 2 : Wings of Liberty™)의 오는 27일 글로벌 출시가 임박함에 따라, 출시와 관련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출시 하루 전날인 오는 26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문화공간인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스타크래프트 2 런칭 이브 오픈 벙커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2 런칭 이브 오픈 벙커 파티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과 비평가들에게 역대 최고의 실시간 전략 게임 중 하나로 호평을 받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1998년 출시작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인 스타크래프트 2의 출시를 10년 이상 기다려 온 국내 팬들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가수 리쌍의 축하공연, DJ 소울스케이프와 360 사운드, 비트박스 은준의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와 국기봉의 이벤트 매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며, 최신 그래픽카드, 게이머 마우스, 키보드 등이 제공되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스타크래프트 2 개발자들이 직접 국내 팬들과 만나는 시간도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파티가 진행되는 플래툰 쿤스트할레는 강남구 한가운데에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건축이 된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테란의 벙커 분위기를 한껏 살려 파티의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전야제 행사 참여를 위해 Battle.net 계정이 있는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타크래프트 2 런칭 이브 오픈 벙커 파티에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kr.starcraft2.com/landing/)에서 참가 신청을 한 후 당첨이 되면 2인이 입장할 수 있는 초대권이 주어진다.

한편,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는 오는 27일 전 세계 동시 출시되며 특별히 한국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픈 베타가 일정 기간 실시될 예정이다. 오픈 베타 시작과 함께 누구보다 먼저 게임을 체험해 보고자 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스타크래프트 2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되고 있다. 7월 27일 출시 및 오픈 베타에 앞서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페이지(http://beta-kr.battle.net/ko/info/open-beta)에서 게임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받음으로써 게이머들은 오픈 베타가 시작되면 간단한 설치 프로그램 실행 후 바로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에 접속할 수 있다.

오는 27일 시작되는 오픈 베타는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공개된 멀티 플레이뿐만 아니라 싱글 플레이 또한 포함된 출시 버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픈 베타 시작과 함께 하나의 게임 클라이언트로 12세 이용가 및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이 모두 제공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접속시 Battle.net 계정 정보를 통해 이용자의 연령이 확인되면, 만 18세 이상의 이용자는 게임 옵션 메뉴를 통해 게임 내 일부 표현 효과의 수위를 선택할 수 있으며, 반면 만 12세 이상에서 18세 미만의 이용자에게는 해당 옵션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http://kr.starcraft2.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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