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희 인턴기자] 영화 '젠틀맨'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젠틀맨'은 마약왕 믹키 피어슨(매튜 맥커너히 분)이 자신의 마리화나 제국을 둘러싸고 벌이는 예측불허 게임을 담은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히 '알라딘'으로 국내에서 1천만 관객을 동원한 가이 리치 감독과 매튜 맥거너히, 휴 그랜트 등 초호화 할리우드 배우들의 만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룰은 오직 하나! 승자만이 정글을 지배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유럽을 장악한 마약왕 보스 믹키 피어슨을 연기하는 매튜 맥커너히는 포스터 속에서도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여 위엄을 느끼게 한다. 컬러 선글라스와 가죽 점퍼가 인상적인 휴 그랜트는 믹키의 뒤를 캐는 러블리한 탐정 플레처로 분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콜린 파렐, 헨리 골딩, 미셸 도커리 등 이들이 한데 모여 펼쳐질 스토리는 관객의 궁금증을 더욱 고조시킨다.
'젠틀맨'은 오는 2월 19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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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기자 mymasak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