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풀인풀' 설인아, 김재영에 "나영희 곁에 있어" 오열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와 김재영이 눈물 흘렸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67회에서는 김청아(설인아 분)가 구준휘(김재영)에게 홍유라(나영희)가 구준겸(진호은)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됐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휘는 백림 대신 김청아를 만났고, 김청아는 벤치에 앉아 울고 있었다. 구준휘는 김청아를 안아줬고, 결국 김청아는 "어머니가 아셨어요. 편지를 갖고 계셨어요. 준겸이가 구준휘 씨한테 보낸 편지"라며 오열했다. 

구준휘 역시 눈물 흘렸고, 김청아는 "어머니한테 가 봐요. 곁에 있어드려요. 꼭 붙어 있어요. 어머니 곁에"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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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