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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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게임' 이연희, 강력반 형사로 강렬한 첫 등장…'궁금증 ↑'

기사입력 2020.01.23 10:49 / 기사수정 2020.01.23 10:49

신효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더 게임' 배우 이연희가 강력반 형사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에서 이연희는 뛰어난 통찰력과 직관력을 가진 중앙서 강력1반 데스크 반장 서준영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지난 1-2화 방송에서 서준영은 완벽한 사격 솜씨를 선보이면서 강렬하게 첫 등장, 총격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김태평(옥택연 분)을 필사적으로 쫓고, 모두가 허무맹랑해 하는 김태평의 ‘죽음을 보는 능력’에 대해 합리적으로 추론하며 치밀하게 수사를 이어갔다.

특히 서준영이 ‘0시의 살인마’를 검거하다 사망한 형사의 딸이며, 이를 막무가내로 취재한 기자 이준희(박원상) 때문에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했던 어린 시절 사연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음은 물론 이와 관련해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서준영 역의 이연희는 사건을 맹렬히 추적하는 강력반 형사의 모습을 안정감 있게 소화했으며, ‘죽음이 유일하게 안 보이는 사람’으로 호기심을 이끌어내며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는 2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 방송화면 캡처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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