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영화 '아이언맨'이 재방영 소식을 알렸다.
21일 오후 8시부터 채널CGV에서 방영되는 영화 '아이언맨'은 존 파브로 감독의 작품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제프 브리지스, 테렌스 하워드, 레슬리 빕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아이언맨'은 천재적인 두뇌와 재능으로 세계 최강의 무기업체를 이끄는 CEO이자, 타고난 매력으로 화려한 삶을 살아가던 억만장자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납치되면서 시작된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신무기 발표를 성공리에 마치고 돌아가던 토니는 게릴라군의 갑작스런 공격에 의해 가슴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게릴라군에게 납치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그에게 게릴라군은 자신들을 위한 강력한 무기를 개발하라며 그를 위협한다. 그러나 그는 게릴라군을 위한 무기 대신, 탈출을 위한 무기가 장착된 철갑수트를 몰래 만드는 데 성공하고, 그의 첫 수트인 ‘Mark1’를 입고 탈출에 성공한다.
돌아온 토니 스타크는 자신이 만든 무기가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세상을 엄청난 위험에 몰아넣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기사업에서 손 뗄 것을 선언한다.
또 토니 스타크는 숱한 시행착오 끝에 최강의 최첨단 과학 기술이 집적된 하이테크 수트 'Mark3'를 완성, 최강의 슈퍼히어로 ‘아이언맨’으로 거듭난다.
그러나 게릴라 군은 토니 스타크가 미처 회수하지 못한 'Mark1'의 잔해와 설계도를 찾아내 거대하고 강력한 ‘아이언 몽거’를 완성해낸다.
이에 토니 스타크는 그들의 음모과 배후세력 파악에 나선다.
'아이언맨'은 2008년 개봉, 러닝타임은 총 125분이다. 누적 관객은 430만 명, 네이버 기준 네티즌 평점 8.91을 기록했으며 이후 시리즈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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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