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래퍼 씨잼이 럽스타그램을 인정하는 듯 여자친구와의 스킨십 사진을 당당하게 공개했다.
씨잼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씨잼과 여성은 나란히 누운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애정이 넘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씨잼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씨잼은 여성의 사진을 게재하며 욕설과 함께 "해킹"이라고 '럽스타그램'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씨잼은 여성의 머리를 만져주는 사진을 올리는 등 사진을 지속적으로 게재하며 달달한 '럽스타그램'을 이어갔다.
특히 20일에는 "You need help and i need you♥(넌 도움이 필요하고 난 네가 필요해)"라는 글과 함께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 중임을 확실시했다.
씨잼의 '럽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은 "너무 달달한 거 아닙니까", "여자친구 예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축하했다.
한편 씨잼은 지난해 8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 유에 2년을 선고받았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 및 사회봉사 8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 이수, 마약 구매 금액 1645만 원의 추징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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