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2:16
연예

'블랙독' 서현진, 낙하산 안상은에 "이건 아니지 않아?" 일침

기사입력 2020.01.20 22:21 / 기사수정 2020.01.20 22:2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블랙독' 서현진이 안상은에게 일침을 가했다.

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11화에서는 지해원(유민규)이 고하늘(서현진)에게 사과했다.

이날 지해원은 윤여화로부터 고하늘에게 사과하라는 조언을 받게 되었고, 고하늘에게 "미안하다. 인터넷에 제가 쓴 거다. 교무부장님과 선생님 일 말이다. 미안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는 "솔직히 처음에는 교무부장님 믿고 학교 들어오신 줄 알았다. 그런데 나중에 진짜 선생님은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오해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고하늘은 "괜찮다. 알고 있었다. 이미 예전에 얘기해주셨다. 교무부장님이. 괜찮다. 이제는 뭐 다 지난 일이다"라고 대꾸했다.

하지만 지해원은 "그게 지난 일은 아니더라. 제가 잘못 알았더라. 다른 사람이 있더라. 진짜 뒤로 들어온 다른 사람이 있더라. 고하늘 선생님 말고"라며 진짜 낙하산이 장희수(안상은)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고하늘은 급식실에서 만난 장희수에게 "저 선생님. 여쭤볼 게 있는데... 삼촌이 행정실장님인 거 원래부터 알고 계셨느냐. 유재호 행정실장님 조카분이시라고 하더라"라고 자신이 과거에 받았던 질문을 던지고는 "선생님. 혹시 미리 알고서도 저한테 그러신 건지 모르겠지만 저도 진짜 애들이랑 같이 있고 싶고 그렇다. 그래도 우리는 어른인데, 이건 좀 아니지 않나"라고 일침 했다. 

enter@xportsnews.com/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