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1 12:27
스포츠

'부상' 토레스, EPL 개막 출전 문제없다

기사입력 2010.07.14 14:55 / 기사수정 2010.07.14 14:55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리버풀)는 문제없다'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토레스가 문제없이 2010/2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14일(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언론 '아스'는 "마드리드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토레스의 부상은 경미한 상황이다"고 밝히며 "스페인 축구협회는 토레스의 검사 결과를 리버풀에 통보했다"고 전했다.

당초 왼쪽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 이상 뛰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던 토레스는 이날 리버풀의 새 의무팀장 피터 브루커 박사가 참관한 가운데 실시한 검사에서 부상이 그리 심하지 않다는 결과를 받아 재활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4월, 무릎 연골이 파열되는 큰 부상으로 월드컵 직전에야 회복했던 토레스는 부상에서 회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허벅지 부상을 당해 맘고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토레스 (C) Gettyimages/멀티비츠]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