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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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은 "큰아들 스쿠터 사고, 최민수와 도와줄 수 있어 기적"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1.18 17:27 / 기사수정 2020.01.18 17:2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큰 아들 유성 군의 스쿠터 사고 소식을 전했다.

17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이 세상부모의 자식들을 위한 기도에서부터 시작되는거라 본다. 부모가 살아온 인생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지혜를 나누고픈 마음이 새해의 첫 시작이다"라며 "큰아들이 오늘 첫 스쿠터 사고를 경험한 날에 우리부부가 함께 아들 곁에 도와줄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 기적같았다. 다행히 작은 사고여서 감사했고, 괜찮아하고 오히려 부모를 안심시켜주는 아들이 고마웠다"고 말했다.


또 "부모님은 아이들과 살아가면서 많은 인생 준비를 함께 할거라 하지만, 사실은 예상치 못하는 일들이 더 많다. 오늘의 인스타는 모든 아이들에게 기원하고 싶은 기도: 앞으로 살아가면서 예상치못하고 힘들게 겪는 많은 일들을, 스스로 본인의 인생 안에 의미있는 재료들이 되길"이라고 덧붙였다.

강주은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스쿠터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유성 군의 모습과 옆에서 아들을 지키고 있는 강주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한결 나아진 모습으로 함께 식사를 즐기는 강주은과 최민수, 유성 군의 모습이 화목한 가정의 분위기를 엿보게 한다.


강주은과 최민수 부부는 '엄마가 뭐길래', 동상이몽2' 등의 프로그램으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와 소통해왔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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