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3 09:32 / 기사수정 2010.07.13 09:3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탁구 엄마는 어떻게 된 거예요?"
탁구 엄마는 지난 6월 24일 방송된 6회에서 바람개비 문신을 한 의문의 사내로부터 달아나다가 절벽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그것이 탁구 엄마의 마지막 모습이었다. 현재 10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의문의 사내는 조진구(박성웅 분)로 밝혀졌고 탁구(윤시윤 분) 역시 이 사실을 알게 됐다.
조진구는 탁구에게 엄마가 죽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탁구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다며 여전히 엄마 찾기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시청자들도 탁구와 같은 마음이다. 제빵왕 김탁구 공식 홈페이지의 시청소감 게시판에는 탁구 엄마가 죽지 않고 살아 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실제로 탁구 엄마가 살아 있을 가능성은 큰 편이다.
탁구 엄마가 절벽에서 떨어져 강물에 빠진 것은 맞지만, 생사가 확실하게 드러난 것은 아니다. 탁구 엄마는 죽었다기보다 실종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는 상황이다.
탁구 엄마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오는 14일 11회 방송에서는 탁구(윤시윤 분)와 유경(유진 분)의 가슴 아픈 이별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탁구 엄마(전미선) ⓒ제빵왕 김탁구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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