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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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서지혜, 손예진에게 가려는 현빈에 경고 "후회하지마"

기사입력 2020.01.12 21:2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사랑의 불시착' 서지혜가 현빈에게 경고했다.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8화에서는 서단(서지혜 분)이 리정혁(현빈)을 추궁했다.

이날 서단은 "윤세리냐. 그 동무 이름. 이게 뭔지 설명해 보겠느냐. 이런 여자였느냐. 당신이 좋아한다는 여자가. 말해봐라. 알고 있었느냐. 이 여자의 정확한 신분을. 남조선 여자가 대체 왜 여기 있는 거냐"라며 "그 여자 하나 숨기다가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 이 여자가 당신을 죽일 수 있다는 거다. 그래도 좋은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리정혁은 "솔직히 죽고 싶지는 않는다. 죽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느냐. 그런데 어쩔 수가 없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던 사람을 지키지 못하고 잃어보았다. 죽는게 낫더라. 그 여자를 안전하게 집에 보내주고 싶다. 그 과정에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고 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리정혁의 대답에 서단은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보였고, 윤세리에게 가려는 리정혁을 향해 "죽어도 상관 없다고? 아무것도 상관 없이 그 여자를 지키겠다고 했느냐. 나도 그럴 거다. 당신 발로 그대로 죽으러 가는 거 그냥 두고 볼 수 없다. 경고 했다. 후회 할 짓 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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