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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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하지원, 서로 마음 확인한 '바닷가 키스'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1.12 06:50 / 기사수정 2020.01.12 01:02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초콜릿' 윤계상과 문차영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입맞춤을 했다.

1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14회에서는 엄마의 현실을 알고 눈물을 흘리는 문차영(하지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윤계상)은 문차영이 차려주는 밥을 먹으며 "어쨌든 다시 봐서 기쁘다. 부담스럽다고 도망갈까봐 엄청 떨었는데"라고 말했다. 이후로도 이강은 문차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계속 표현했다.

그런 가운데 이준(장승조)은 이승훈(이재룡)에게 "강이랑 저는 왜 싸워야 하냐. 예전엔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생각이 안 난다"라며 자신들의 관계를 돌아봈다. 이어 이준은 이강에게 밥을 먹었냐고 연락했다. 이준은 문차영에게 들은 대로 "마음이 아플 땐 김치볶음밥인데, 밥이 없어"라며 고기를 먹여주었다. 이강은 삼겹살엔 소주란 이준의 말에 소주를 사오겠다고 했지만, 이준은 "너랑 술 안 마셔. 나한테 할 얘기 없어?"라고 물었다.


이강은 "할 말은 네가 나한테 있는 것 같은데. 나한테 뭐 약점 잡혔어?"라고 했고, 이준은 "잡은 놈이 알아내"라면서도 거성 실세 이사진들에게 연락해보라고 했다. 이강은 호스피스 병원을 없애려 한단 사실을 알고 윤혜미(김선경)를 찾아갔다. 이강은 "호스피스 병원 폐쇄는 제가 막을 거다"라고 선언했다.

그때 이강은 문차영의 연락을 받았다. 문차영의 목소리를 들은 이강은 태도가 돌변, 환하게 웃으며 당장 문차영에게 가겠다고 했다. 문차영은 이강에게 "지금부터 아주 긴 얘기를 할 텐데 들어줄 수 있냐"라며 이강과의 첫 만남부터 계속 이강을 생각했던 마음을 전했다. 

모든 걸 들은 이강은 그간 문차영과의 만남을 떠올렸다. 이강은 '앞으론 우리 얘기만 하는 게 어떻냐. 처음부터 우리 두 사람이었던 것처럼'이라고 생각하며 문차영에게 입을 맞추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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