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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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미마켓' SF9 로운·인성, 실력X예능감 갈고닦고 출격→맹활약 [종합]

기사입력 2020.01.11 21:01 / 기사수정 2020.01.11 21: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SF9 로운 인성이 물오른 예능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11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SF9 멤버 로운 인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문제는 소녀시대 'Echo'가 출제됐다. 앞서 인성은 "소녀시대와 아이돌 노래는 100% 맞힐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던 상황. 멤버들은 "제작진이 정면승부에 나선거냐"고 인성의 활약을 기대했다. 하지만 인성은 "멜로디는 들어봤다"며 가사에 약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로운은 지난 출연 당시 "최소 키 역할은 할 수 있다"던 발언에 대해 "사실 허세가 좀 있다"며 고개를 숙여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이날 첫 문제부터 가장 정답에 근접한 받아쓰기로 원샷의 주인공에 등극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2라운드에서 정답을 맞혔고 꼬막비빔밥 먹기에 성공했다.

간식 타임은 꾸덕을 걸고 '너의 제목이 보여' 드라마 문제가 출제됐다. 드라마 포스터를 보고 제목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때 조인성과 송혜교가 등장한 포스터가 나타나자 인성은 "그 바람, 겨울이 분다"라고 크게 소리쳤다. 멤버들은 인성의 오답에 크게 웃었지만 정작 인성은 자신이 왜 틀렸는지 어리둥절했다. 이를 본 김동현은 "이해한다"면서 인성을 위로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문제로는 하키가 2009년 발표한 2집 앨범 'Hockee World'의 수록곡 '풍선개'가 나왔다.

멤버들은 첫 문제로 나온 소녀시대 'Echo'의 난이도가 낮았던 이유를 이해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동안 하키의 노래는 여러 차례 출제돼 멤버들을 힘들게 만들었던 상황. 붐은 "난이도는 상 중의 상 중의 상"이라고 표현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역시 정답을 맞히기는 쉽지 않았다. 멤버들은 논의를 거듭해 힘겹게 받아쓰기 판을 완성시켰다. 결국 멤버들은 2차 시도 만에 성공했고 멤버들은 갈낙탕 획득에 성공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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