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호주 산불 사태가 극복되기를 기도했다.
지난 7일 예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It hurts my heart. Give them strength to get over it. #prayforaustralia." 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화염에 휩싸인 산과 코알라가 구조되는 모습, 곳곳의 산불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이 잘 드러나있다.호주는 지난해부터 5달째 지속된 거대 산불에 휩싸이면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호주 남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다섯 달째 지속되고 있는 산불은 현재까지 서울 면적(605㎢=약 6만ha)의 약 100배인 600만ha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특히 이번 산불로 약 5억 마리의 야생동물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예성은 웹 예능 '슈주 리턴즈 3'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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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