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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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측 "엑스원 해체 결정한 소속사 입장 존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0.01.06 19:10 / 기사수정 2020.01.06 19:22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엑스원이 해체한 가운데 CJ ENM 측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CJ ENM 측은 6일 "X1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X1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앞서 엑스원 측은 "X1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했지만 합의가 되지 않아 결국 해체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8월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한 엑스원은 생방송 경연 직후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데뷔가 유력한 연습생이 탈락하고 의외이 연습생이 데뷔조에 합류한 것. 시청자들은 연습생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열로 이뤄졌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진상규명위원회를 꾸려 제작진들을 고소하고,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해당 프로그램을 연출한 안준영 PD와 김용범 CP는 투표 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다음은 CJ ENM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CJ ENM 음악커뮤니케이션팀입니다.

CJ ENM은 ‘X1’의 활동 재개를 위해 노력했지만, ‘X1’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들의 입장을 존중합니다. 

감사합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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