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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케스파컵 결승전, 8강 2경기 예매자 한해 서울 현장 관람 가능

기사입력 2020.01.03 10:08

최지영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8강 2라운드 경기 지연과 결승전 서울 현장 관람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한국e스포츠협회는 공식 홈페이지에 '8강 2라운드에 발생한 경기지연 및 오는 1월 5일 결승전 서울 관람'과 관련된 내용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8강 2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 vs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경기가 지연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경기는 본래 30일 저녁 8시에 시작할 예정이었던 경기이나, 예정시간 4시간이 지나서야 1세트를 시작했다.

이에 협회 측은 "당일 상황은 선수 부스용 오디오 시스템 중 일부 장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음날 경기를 위해 해당 장비를 신규로 교체, 테스트를 완료한 후 31일 경기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팬 여러분들과 선수단, 사무국 관계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협회 측은 8강 2라운드 예매자에 한해 오는 5일 케스파컵 결승전 서울 현장 입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케스파컵 결승전은 울산과 서울에서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8강 2라운드 예매자들은 서울 넥슨 아레나에 열리는 결승전을 관람할 수 있다. 입장은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다.

현장에는 간단한 간식이 제공되고, 경기 종료 후에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열린다. 결승전 관람은 당일 예매사실(예매내역 및 취소표, 환불영수증 등)을 확인한 후에 입장할 수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이스포츠 KBS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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