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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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왁인간' 안내상, 모닝 생두 배출 "어떤가? 고양이가 된 기분이"

기사입력 2019.12.30 23:07

유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안내상이 아침마다 생두를 낳기 시작했다.

30일 방송된 JTBC '루왁인간'에서 박정숙(장혜진)이 정차식(안내상)에게 "어제 지현이(김미수)한테 준 원두 정식으로 유통 못 하나?"라고 물었다.

정차식은 "그거 원두가 오던 중에 가라앉아서 안 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정차식은 그날 아침에도 변기에 생두를 낳았다. 정차식은 "샘플로 받은 게 가방에 좀 남았더라고"라고 둘러대며 생두를 정지현에게 건넸다.

회사에서 이은영 전무가 정차식을 찾아 말을 걸었다. 이은영은 "어마어마하죠? 사향 고양이 똥값이요"라고 운을 떼며 "몸값을 들으면 고양이가 되고 싶을걸요"라고 덧붙였다. 정차식은 "딸이 카페를 한다"고 말했고, 이은영은 "루왁을 취급하냐"며 "다루기 어려운 품목인데"라고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유은영 기자 yo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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