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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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양세찬, 계속되는 러브라인…질투 작전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30 06:30 / 기사수정 2019.12.29 20:04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전소민과 양세찬의 러브라인이 계속됐다.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강태오가 각기 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근황을 밝혔다. 하하는 최근 김종국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하하는 "대기하고 있는데 (거미, 나와 팬미팅에서 불렀던) 'Raise your voice'를 혼자 부르고 있더라. 잘못 들은 줄 알았다. 내가 살아있는데"라고 폭로했다.

이에 김종국은 한술 더 떠 "콘서트 감독님이 와서 하하 씨 왔는데 콜라보 같이 하냐고 물어서 아니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전소란' 있지? 이번에 김종국, 전소민이 부른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멤버들은 전소민, 양세찬 러브라인을 놀렸다. 멤버들은 전소민이 양세찬 생일에 일부러 하트 모양의 파를 SNS에 올렸다고 주장했다. 전소민은 "세찬이 생일인 줄 몰랐다. 우연이었다"라고 해명했지만, 송지효는 "황보라가 그랬다. 너 끼부린다고"라고 밝혔다.

또한 '업그레이드 369 게임' 중 전소민은 다른 생각을 하다 틀렸다고 해명했다. 무슨 생각을 했냐는 말에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너 아까 내 손가락 왜 만졌어?"라고 물었다.

양세찬은 극구 부인했지만, 전소민은 "누가 손가락을 툭툭 치길래 보니까 세찬이 손이 있었다. 대범하네"라고 밝혔다. 양세찬, 전소민이 각각 강태오, 전효성을 언급하자 전효성은 "서로 질투 유발 작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요요미, 전효성, 강태오, 허경환이 등장, 감독을 찾는 미션을 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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