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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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남, 데뷔 첫 월드투어...亞→美 34개 도시 달군다

기사입력 2019.12.24 13:38 / 기사수정 2019.12.24 13: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가수 에릭남이 2020년 첫 번째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에릭남은 2020년 1월 9일(현지시간) 타이베이에서 'ERIC NAM BEFORE WE BEGIN WORLD TOUR 2020'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후 에릭남은 총 6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에릭남이 아시아 지역에서 투어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만큼 최근 발매한 데뷔 첫 영어앨범 'Before We Begin' 수록곡을 비롯해 대표곡들로 무대를 꾸미며 2020년의 시작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어 2월에는 미국으로 향해 북미 24개 도시에서 26회 공연을 펼치며 북미 전역을 누빌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3월에는 남미 투어에 돌입, 4개 지역 투어를 마지막으로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개최되는 이번 월드 투어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에릭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음은 물론, 현지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릭남은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국내 솔로가수 중 역대 최다 도시 투어를 개최하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에릭남은 최근 첫 영어앨범 'Before We Begin'을 발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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