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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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결별"…AOA 혜정·류의현, 6살 연상연하 커플→1년만에 동료로 [종합]

기사입력 2019.12.23 17:50 / 기사수정 2019.12.23 16:5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AOA 혜정과 배우 류의현이 1년 여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양측은 결별을 인정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음을 전했다.

혜정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엑스포츠뉴스에 "혜정과 류의현이 최근 결별했다. 결별 시기나 이유는 알 수 없다"며 조심스럽게 결별을 인정했다.

류의현 소속사 웨이즈 컴퍼니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혜정과 류의현이 최근 결별했다고 들었다.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지만, 응원해주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웹드라마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를 통해 인연을 맺은 혜정과 류의현은 지난 4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커플로 거듭났다. 당시 양측은 "지난해 12월 드라마 촬영으로 알게 돼,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배려하며 만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1993년생인 혜정과 1999년생인 류의현이 6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상연하' 커플로 탄생했다는 점에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더욱 뜨거웠다.

여기에 혜정이 현직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고, 류의현이 신인 배우임에도 팬들을 속이지 않고 당당하게 열애를 인정한 것에 많은 네티즌이 축하를 보냈다.

그러나 혜정과 류의현은 열애를 시작한지 1년 여 만에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했다.

2012년 AOA로 데뷔한 혜정은 AOA 활동 외에도 다양한 연기 활동을 진행 중이다. '칼과 꽃', '착한 마녀전', '사랑병도 반환이 되나요?', '퍼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류의현은 지난해 '에이틴'(A-TEEN)에 출연, 차기현 역으로 열연해 주목받은 후 '에이틴2' 주연까지 꿰찬 신예다.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문파랑 여글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웨이즈 컴퍼니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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