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9.12.23 00:04
‘2019 롤 올스타전’ 당시 兔玩游戏 웨이보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더샤이 강승록 선수는 롤 올스타전에서 보고 싶은 선수로 데프트 선수를 꼽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데프트 선수 팬이다”라는 멘트로 팬 인증을 했으며, “예전부터 (리그 오브 레전드) 정말 잘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근데 한국 일 때문에 못 오는 것 같아 아쉽다고 말하기도.
러너 방송에서 더샤이 선수는 원딜로 게임했을 때 데프트 선수가 정말 상대하기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그는 “상대는 나 못 때릴 때 나는 때리고, 상대가 한 대 때릴 때 나는 두 대 때리는 것이 내가 탑에서 하는 것인데, 그걸 원딜에서 데프트 선수가 정말 잘했다”고 전했다. 원딜로 할 때 유일하게 벽을 느낀 선수가 데프트 선수라는 것. 이러한 발언은 롤 올스타전 인터뷰 당시에 팬 인증의 이유를 짐작케 했다.
한편, 더샤이 선수는 지난 8월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213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는 사실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더불어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중 최연소라는 사실도 알려지며 ‘최연소 기부왕’이라 불리고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러너 트위치 채널-兔玩游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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