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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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in 추크' 전소미, 첫 수확 성공…'정글 여전사' 소원 성취

기사입력 2019.12.21 21:2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전소미가 수중 사냥에 성공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추크'에서는 매튜 다우마, 전소미, 한현민이 수중 탐사에 나선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현민과 전소미는 수중 탐사에 도전하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쉽게 고기를 잡지 못했고, 전소미는 "이렇게 많은데 못 잡냐"라며 탄식했다.

매튜 도우마 역시 사냥에 몰두했고, "'소미한테 아빠로서 하나는 해줘야 하는데' 그런 마음 때문에 쉽게 포기할 수 없었다"라며 털어놨다.

결국 전소미는 작살로 물고기를 잡았고, "중간에 한 마리가 남아있더라.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제가 (작살로) 딱 찔렀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전소미는 정글 여전사 타이틀을 얻고 싶다던 바람대로 최연소 출연자임에도 불구하고 첫 수확의 기쁨을 맛봤고, "처음 잡혔을 때 움직이니까 실패한 줄 알았다. 자랑스러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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