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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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는 건 시킨다"…'공부가 머니' 김정태·전여진 부부, 육아법 공개

기사입력 2019.12.20 22: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정태와 그의 아내 전여진이 육아법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김정태와 전여진이 육아에 대한 생각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태와 전여진은 김지후 군과 김시현 군에게 심부름을 시켰고, 분리수거까지 맡겼다.

이에 전여진은 "아이들이 못하는 걸 케어해주는 거다. 같이 사는 구성원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많이 시키는 편이다"라며 설명했다.

또 김시현 군은 약속한 것보다 더 많은 장난감을 구입했고, 김정태는 "돈이 있다고 다 사려고 하면 안 된다. 돈은 소중한 거다"라며 엄격하게 훈육했다.

김정태는 "큰 애가 태어나니까 모든 사람들이 애를 예뻐하더라. 한 명은 이런 사람이 있어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제가 악역을 하게 됐다"라며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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