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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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길해연 손잡은 조여정, 오나라와 대립하나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12.20 06:48 / 기사수정 2019.12.20 01: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여정이 오나라와 대립할 조짐이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11, 12회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이 윤희주(오나라) 앞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서연은 홍인표(정웅인)에게 붙잡혀 있다가 가까스로 빠져나왔다. 홍인표는 정서연이 이재훈(이지훈)과 함께 훔쳤다는 돈 99억을 손에 넣기 위해 계속 정서연을 쫓았다.

정서연은 자신으로 인해 강태우(김강우)가 생사위기에 처했음을 알고 돈 50억을 들고 돈 주인 대영테크 대표 김도학(양현민)을 만나고자 했다. 강태우는 정서연이 돈을 넘기기 전에 서민규(김도현)에게서 탈출했다.

정서연은 강태우가 자신을 걱정하자 "난 행복해질 거다. 지금보다 자유롭게 살 거다. 떠날 곳도 이미 정해놨으니 내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말하며 웃었다.

정서연은 돈 세탁을 한 뒤 떠날 생각이었지만 정서연이 훔친 돈의 진짜 주인인 의문의 '그 분'이 언급되기 시작했다.


윤희주(오나라)는 윤호성(김병기)을 통해 곧 그 분이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긴장하고 있었다. 윤호성은 그 분이 오기 전 장금자(길해연)를 찾아가 "조만간 큰 불이 다시 일어날 거다"라고 했다.

장금자는 윤호성이 오자 윤희주 얘기를 했다. 과거 윤희주가 장금자에게 비수를 꽂았다고. 장금자는 윤희주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으로 살벌한 눈빛을 드러냈다.

윤희주와 장금자 사이에 악연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장금자 밑으로 들어간 정서연이 윤희주 가족의 외식 자리에 나타났다. 윤희주와 이재훈은 행방을 감추고 있떤 서연의 갑작스런 등장에 놀라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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