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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강기영, 특별한 '개스트' 반려견과 달리는 모습 공개…'웃음 유발' 러닝

기사입력 2019.12.19 21:2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RUN'이 특별한 '개스트'와 함께 달리는 강기영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오는 2020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RUN'은 출연진이 러닝 크루가 되어 국내외 러닝 스팟을 달리며 '달리는 즐거움'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 배우 지성, 강기영, 황희, 이태선이 의기투합해 러닝(Running, 달리기)에 뛰어든다.

러너(Runner, 달리는 사람)가 된 네 사람은 국내외에서 달리기 여행기를 선보이고, 나아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에 도전한다. 현재 2030 세대가 열광하는 트렌디한 스포츠 러닝과 네 출연진의 만남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첫 방송에 앞서 호기심을 자아냈던 지성의 1차 티저에 이어, 본인의 페이스 메이커와 달리는 강기영의 2차 티저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강기영은 과거 마라톤 대회의 홍보대사를 맡은 적이 있을 정도로 러닝에 관심이 많은 만큼, 'RUN'을 통해 진정한 러너로 거듭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유쾌한 에너지와 러닝에 대한 열정이 엿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강기영은 페이스 메이커이자 특별한 '개스트'인 반려견 푸푸와 재미있고 즐거운 달리기를 선보인다. 중간에 생리 현상을 해결하기도 하고 달리기보다 다른 것에 더 관심을 보이는 반려견과의 러닝에 "산만해서 달릴 수가 없다"고 말하는 강기영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자신에게 몰입하는 시간의 러닝을 선보였던 지성과는 달리, 강기영은 함께하는 러닝의 새로운 즐거움을 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본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펼쳐질 각양각색 러너들의 다채로운 러닝 타입에 관심이 높아진다.

한편, 오는 28일에는 'RUN'과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내 가슴을 뛰게 할 오픈 런' 행사가 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RUN'의 출연진 지성, 강기영, 황희와 100명의 참가자들은 홀로 겨울을 나야하는 '길 위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5km 길을 함께 달릴 예정이다. 

오는 2020년 1월 2일 오후 11시 첫방송.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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