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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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 "김유지와 순수한 연애 중, 왜곡된 시선 가슴 아파" [★해시태그]

기사입력 2019.12.19 07:52 / 기사수정 2019.12.19 07: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정준이 자신과 김유지의 열애를 바라보는 삐딱한 시선에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18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심이 안 통하는 세상. 사랑에 나이가 포함이 돼야 하는? '사랑하려면 3살 차이 이상이면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해야 하는?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도 그 사랑이 왜곡되어 서로 이용한다고 말하는 세상. 참 가슴이 아프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방송은 2시간, 우리 이야기는 30분. 일주일에 5일을 만나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하고 나누는 우리를 30분에 다 담아야 한다면, 그걸로 우리를 다 알 수 있을까요? 여유 시간이 생겨 '어디 갈까?' 라고 물어 봤을 때 오빠랑 같이 선교 가고 싶다고 한 유지를 어떻게 다 알 수 있을까요? 그러면서 왜 전부 아는 것 처럼 이야기할까요?"라고 덧붙였다.

또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 거짓되게 포장하진 않아요. 그러니 제가 처음에 올렸던 글처럼 순수하게 같이 연애해요. 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오해 없으면 합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그 응원 나누면서 순수하고 예쁘게 만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3'에 출연 중인 정준은 지난 달 18일 출연자 김유지와 실제 열애를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실제 연인이 되며 시즌1의 이필모와 서수연, 시즌2의 오창석과 이채은에 이어 '연애의 맛' 공식 커플 3호로 등극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정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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