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6
연예

미르, "2800모 심었다"…솔직한 탈모 고백

기사입력 2019.12.18 16:06

최지영 기자


미르가 솔직하게 탈모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미르는 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 출연해 탈모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르는 "탈모가 있어서 앞머리에 2800모를 심었다"며 "뒷머리를 앞으로 빌려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미르는 모발 이식 수술 흔적도 공개했다. 그는 "뒤통수에 스마일이 있다"며 자신의 뒷머리를 만졌다.

이에 MC들은 "뒷모습이 거의 조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르가 모발이식 수술을 한 것은 올백 머리 때문이었다. 그는 "올백 스타일을 정말 하고 싶었다"며 "(수술 이후) 올백을 할 수 있어 나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투자하는 것은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미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KBS 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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