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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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보고서' 정해인, 기념품 바가지 요금 사실 알고 '당황'

기사입력 2019.12.17 22:1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이 바가지를 쓴 사실을 알게 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4회에서는 다리를 건너는 정해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렌치코트를 입고 등장한 정해인, 임현수, 은종건. 정해인은 "오늘은 좀 걸을 거다. 걷기 좋은 날씨라 많이 걸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브루클린 브리지를 걸을 계획이었다.

주변엔 기념품 상점이 즐비했고, 은종건은 정해인이 선물했던 티셔츠 가격을 물어봤다. 1장에 7달러라고. 14달러에 샀던 정해인은 "절대 선물 안 해줄 거야. 아무것도 안 사줘"라고 했다. 은종건, 임현수는 "네가 사준 게 훨씬 좋아. 퀄리티가 다르겠지"라고 달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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