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0.06.29 14:06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연아의 내맘대로 초대석' 동영상에 출연한 김연아는 앵커로 뉴스 진행을 하다가 또 한 명의 김연아를 초대해 대담을 진행한다. 진지한 척하지만, 장난끼만 가득한 뉴스 앵커에서 웃음을 참으며 도도하게 인터뷰에 응하는 피겨 선수로 변신해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1인 2역을 맡은 김연아는 서로 닮았다고 신기해하며 "깜찍하고 귀엽다, 우아하고 아름답다"는 등 자화자찬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동영상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한 자리에서 단아한 연아 앵커와 피겨 여왕 연아가 대화를 주고 받는 모습이 신기하다"며, "도도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서로 바라보며 키득거리는 모습도 재미있다"는 등 동영상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모습을 한꺼번에 보여드릴 수 있는 이번 아이스쇼에 팬 분들을 초대하기 위해 이번 동영상에서 1인 2역을 맡아 즐겁게 연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아의 내맘대로 초대석' 동영상은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후원으로 7월 23~25일 열리는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 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를 알리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은 연아제로닷컴(www.yuna0.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 = 김연아 (C)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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