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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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이선균 "같이 작품하고 싶었던 정려원, 긍정적인 에너지 준다"

기사입력 2019.12.16 14:33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선균과 정려원이 서로의 호흡을 자랑했다. 

1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는 JTBC 새 월화드라마 '검사내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선균, 정려원, 이성재, 김광규, 이상희, 전성우, 이태곤 PD가 참석했다.

'검사내전'은 미디어 속 화려한 법조인이 아닌 지방도시 진영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평범한 '직장인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두 사람은 서로의 케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가장 먼저 이선균은 "저희 둘 뿐만 아니라 팀 케미가 좋다. 려원 씨와 10년 전에 CF를 찍은 적이 있었다. 그 이후에 기회가 닿으면 작품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기회가 주어져 너무 좋다. 려원씨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려원 역시 "선균 오빠는 저도 작품을 보면서, 배우로서도 팬이었다. 꼭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이선웅이라는 캐릭터를 보면서 선균오빠가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연락을 했다. 좋은 인연으로 이렇게 만나게 됐는데, 선균 오빠는 정말 리더쉽이 강하고 주변 상황을 파악을 잘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가 회식을 하면서도 재미있게 놀았다. 정말 복받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검사내전'은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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