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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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패다' 윤시윤, 허성태 도움으로 위기 모면→모방범에 '반격'

기사입력 2019.12.12 22:06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윤시윤이 허성태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12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8회에서는 포식자 살인마 모방범에게 납치된 육동식(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방범은 육동식에게 "감히 날 동정했잖아. 내 정체도 모르고 놀아난 호구 주제에"라며 "나는 너 같은 벌레 같은 놈들이랑 달라. 나는 포식자니까. 나도 같은 생각이라는 걸 포식자 살인마가 알아야 할 텐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육동식은 "내가 바로 그 포식자라고"라며 정체를 밝혔다. 그러나 모방범은 그 말을 믿지 않았고, 이어 육동식은 가스에 의해 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자동차 드렁크에서 잠을 자고 있던 장칠성(허성태)이 질식사 위험에 놓인 육동식을 발견해 구해냈다. 육동식은 모방범을 제압하며 "너 같은 놈은 용서가 안돼 절대로. 보여주마 진짜 포식자의 모습을. 이게 바로 내가 진짜라는 증거지"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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