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첫눈' 후 발라드 도전 생각, 솔로 앨범 발매 목표" [V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산다라박이 솔로 앨범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박봄은 9일 네이버에서 방송된 박봄x산다라박 첫눈 발매 기념 V라이브에서 '첫눈'에 대해 "산다라박과 같이 부르니 깨끗한 느낌이 든다. 노래가 좋아서 다라에게 해주겠냐고 물었는데 흔쾌히 들어줬다"며 고마워했다.

산다라박은 "하고 싶었는데 내가 부를 수 있을까 몇 초 고민하긴 했다"라고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항상 댄스곡, 어쿠스틱을 생각했는데 '첫눈'을 하면서 발라드에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솔로 앨범은 항상 원한다. 그게 내 목표다. 노래하고 싱글이라도 내고 싶다. 언젠가는 나올 것이다. 내가 포기만 안 하면 나오지 않을까"라고 바랐다.

'첫눈'은 지난 5월 발표한 리패키지 앨범 're:BLUE ROSE' 이후 약 7개월 만에 베일을 벗는 박봄의 신보다.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과 함께 선보이는 첫 정식 듀엣곡으로 겨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지난 3월 발매된 박봄의 솔로 싱글 타이틀곡 '봄'을 피처링한 산다라박은 이번엔 듀엣으로 박봄과 호흡을 맞췄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V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