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길이 다시 산다' 최명길x김한길 부부, 15년 절친 심혜진과 제주도 여행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길길이 다시 산다' 최명길, 김한길 부부가 배우 심혜진과 만났다.

9일 방송되는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 3회에서는 길길 부부와 심혜진이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기가 방송된다.

길길 부부는 제주도에 도착해 월정리의 한 카페로 향하고 그곳에서 최명길의 15년 지기 친구이자 동료 배우인 심혜진을 만난다.

배우 심혜진은 '길길이 다시 산다'의 예고편을 우연히 보고 화면 속 길길 부부의 모습이 예전에 알고 지낸 길길 부부의 모습과 다르게 느껴져 사뭇 감동적이었다며 눈물을 글썽인다.

이에 최명길은 "예고를 보며 눈물을 흘린 또 한 명의 여배우가 있었다"고 밝히며 "같은 드라마에서 딸 역할로 열연 중인 차예련"이라고 말한다. 이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출연 배우들과 함께 1회 예고를 보았는데 갑작스레 차예련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당시 상황을 전해 기대를 모은다.

'길길이 다시 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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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