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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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현 소속사와 이별...10년 인연 마침표 "앞날 응원할 것"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19.12.05 13:15 / 기사수정 2019.12.05 13:46

김민성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배우 박보영이 10년 넘게 함께했던 소속사와 이별한다.

5일 피데스스파티윰 측은 "10년이 넘는 인연으로 피데스스파티윰과 동행한 박보영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함께 성장하며 동고동락한 박보영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박보영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또한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박보영씨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더불어 전한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달 팔 부상으로 인해 휴식기를 가질 것이라고 직접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하 피데스스파티윰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피데스스파티윰입니다. 배우 박보영 계약만료 관련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10년이 넘는 인연으로 피데스스파티윰과 동행한 박보영 씨와 오랜 대화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사는 함께 성장하며 동고동락한 박보영 씨의 뜻을 존중하기로 하였고, 지금까지도 그랬듯이 박보영 씨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입니다.

또한, 오랜 시간 당사를 믿고 함께 해 준 박보영씨에게 감사드리며 아낌없이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더불어 전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민성 기자 alstjd6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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