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이정재와 신민아 의원실 사람들이 정웅인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2'에서는 장태준(이정재 분)과 강선영(신민아) 의원실 사람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창진(유성주) 주진화학 대표의 죽음에 모든 수사가 중지된 상황에서 한도경(김동준)이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건가요?"라며 답답해했다. "피해자 분들은 어쩌죠. 지금까지 저희만 보고 달려오셨는데.."라며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에 윤혜원(이엘리야)은 "이대로 끝내진 않을거에요"라며 말했고, 강선영은 "아직 기회는 남아있어요"라고 다독였다. 장태준은 "송희섭(김갑수) 장관과 성영기(고인범)의 비자금 내역이 사라지는 건 아니야"라며 송희섭 장관의 재산 내역을 관리하고 있는 최측근이 누굴지 추측했다.
그러자 한도경은 "오원식(정웅인) 보좌관"이라며 실마리를 잡아냈고, 장태준은 "아직 해볼만한 싸움이야. 오원식 보좌관 재산 내역 알아봐"라며 다시 한번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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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