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미애가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정미애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상당이 호전됐습니다.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더 건강한 모습으로 더 건강한 노래로 인사드릴게요. 내일 청주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미애는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으로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고 있다. 밝게 웃고 있지만 전보다 야윈 정미애의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정미애는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평소 앓던 천식 증세가 심해져 호흡 곤란 증세로 근처 응급실에 긴급 이송된 바 있다. 이후 정미애는 의사 소견에 따라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안정을 취했다.
소속사 측은 28일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해온 정미애는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 무대에 오른다"며 정미애의 29일 청주 공연 참여 사실을 알렸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정미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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