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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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 슈퍼바이저 "안나, 엘사 가족처럼 느껴져…응원하는 마음으로 제작"

기사입력 2019.11.25 11:2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이현민 슈퍼바이저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겨울왕국 2'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크리스 벅 감독, 제니퍼 리 감독,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 이현민 슈퍼바이저가 참석했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현민 슈퍼바이저는 "안나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의 깊은 내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저희에겐 안나와 엘사, 모든 캐릭터가 가족 같이 느껴졌다. 그래서 잘 되길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도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 가족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제작한 느낌"이라고 전했다. 

한편 '겨울왕국 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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