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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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인의 걸어보고서', 구하라 비보에 일정 취소 "애도하는 마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9.11.24 21:51 / 기사수정 2019.11.24 21:4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고(故) 구하라의 비보가 전해진 가운데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이 일정을 취소했다. 

KBS 2TV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은 24일 "25일 오전 11시로 예정돼 있었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발표회가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린다"며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됐으니 부디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구하라는 이날 오후 6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인 등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다. 

구하라의 안타까운 비보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은 일정을 취소하며 고인의 사망을 애도했다. 

이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측 입장 전문이다. 

오는 25일(월)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제작발표회가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 하는 마음으로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되었으니, 부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일정 취소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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