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7:25
경제

여름철 피부관리는 어떻게? 정답은 '수분보충'

기사입력 2010.06.22 12:50 / 기사수정 2010.06.22 12:53

조진아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진아 기자] 점점 무더워지는 6월 말이다. 실외에서 따까운 햇빛과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로 지친 나머지 에어컨이 종일 돌아가는 사무실이야말로 잠시나마 지상낙원인 줄 착각하기(?) 쉬운 계절이다.

시원한 바람에 숨막히는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민감한 피부는 오히려 더 힘들어하고 있다. 바로 에어컨 바람이 피부 건조와 노화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에어컨 바람은 공기를 차게 만드는 동시에 습도를 낮추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닿게 되면 피부 표피에 있는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또한, 실외에서 땀을 많이 흘리면 이미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 건조한 상태가 되는데, 실내에서 찬 에어컨 바람을 계속 맞게 되면 수분이 더욱 부족해지기 때문에 피부는 점점 더 건조해지게 되는 것이다.

피부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은 잔주름, 이와 함께 피부의 탄력이 현저하게 저하돼 피부노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다. 한번 생긴 주름은 피부과 시술, 각종 주름크림으로도 완벽히 없앨 수 없기 때문에 주름을 최대한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젊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여름철에는 사무실뿐 아니라, 지하철과 버스, 회사, 공공장소 등에서 하루종일 에어컨 바람을 접하기 때문에 피부 수분을 빼앗기기 쉽다. 또한, 강력한 자외선도 피부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실내외에서 우리는 피부는 계속 건조함에 노출되고 있다.

흔히 겨울이 건조하여 피부 수분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여름 역시 겨울 못지않게 외부환경으로부터 빼앗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여름철 피부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피부 보습관리는 물론 맑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피부관리는 말처럼 쉽지 않은 것이 사실, 따라서 많은 여성이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있는 피부관리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마스크팩 전문 스킨팩토리(www.skinfactorys.co.kr)에서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며 주름과 트러블을 개선하고, 미백, 피부탄력을 강조한 마스크팩으로 많은 여성은 물론 남성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스킨팩토리의 여름철 피부관리를 위한 마스크팩은 총 4종으로 보습관리를 기본으로 주름, 트러블, 피부탄력, 미백관리 등 피부의 상태나 원하는 목적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피부탄력을 강화한 콜라겐 마스크팩이 많은 이들로부터 마스크팩추천을 받으며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스킨팩토리의 마스크팩은 에센스 최대함량 30ml 자랑하며 남은 에센스는 목과 팔에도 에센스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무방부제 마스크팩(파라벤프리)이라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 시트는 셀룰로오스로 만들어져 착용 시 실크처럼 부드러운 감촉을 제공하며, 충분한 두께의 시트는 착용시간 동안 피부의 충분한 에센스 흡수와 보습 효과에 도움을 준다.

스킨팩토리의 마스크팩은 서울대 피부과 전문의 출신으로 구성된 '후즈후 피부과'의 임상테스트를 거치며 피부 사용 적합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했기 때문에 사용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제닉'에서 제조하였기 때문에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스킨팩토리의 관계자는 "좋은 것도 넘치면 탈이 날 수 있듯이 피부관리에 간편하고 유익한 마스크팩이더라도 매일 사용하기보다는 피부의 상태를 관찰한 후 주 2~3회 사용하면 적절하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마스크팩과 수면팩을 혼동하여 마스크팩을 수면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 마스크팩과 수면팩의 분류를 정확히 한 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마스크팩의 경우 제품에 따라 각기 틀리지만 20~30분 후 착용 후 마스크 시트를 제거하고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듯 마사지하는 것이 마스크팩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스킨팩토리의 관계자는 전한다.

 



조진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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