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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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박효주, 정웅인에 통쾌한 한방…믿음+듬직한 보좌관

기사입력 2019.11.19 11:50 / 기사수정 2019.11.19 11:45

하선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선영 인턴기자] '보좌관2' 박효주가 정웅인에게 사이다만큼 시원하게 대응해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이하 '보좌관2')에서는 보좌관 이지은(박효주 분)이 오원식(정웅인)에게 발을 걸어 넘어트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은 보좌관은 강선영(신민아) 의원과 함께 노동환경 개선법 법안 발표를 위해 의사당으로 가는 도중 송희섭(김갑수)의 보좌관 오원식을 만났다.

오원식은 강선영에게 "장관님께서 전하랍니다. 앞뒤 안보고 달려들다 넘어져서 코 깨진다고"라고 말하며 비아냥거리며 말했다. 이에 이지은은 배실 배실 웃으며 가는 원식에게 발을 걸고 "앞 잘 보고 다니세요. 그러다 코 깨질라"라고 말하며 통쾌한 핵 사이다를 터트렸다.

뿐만 아니라 이지은은 강선영이 이창진(유성주) 대표에 의해 피해를 입자 장태준(이정재) 의원의 보좌관 윤혜원(이엘리야)에게 "장태준 의원 말 믿고 우리 의원님도 도와주는 거야. 잡으려면 확실히 잡아야지. 어설프게 건드려 놓으면 그 피해, 고스란히 우리가 입잖아"라며 윤혜원과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어 "장태준한테 일 처리 확실히 하라고 전해. 더 오해하기 전에"라고 카리스마 있는 듬직한 보좌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이지은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강선영을 보좌하는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다음 회차에서 또 어떤 카리스마와 사이다 행동으로 강선영을 보좌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보좌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하선영 기자 hsy7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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