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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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영, '하자있는 인간들' 안재현 母 캐스팅 "어떻게 나올지 궁금"

기사입력 2019.11.15 17: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해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한다.

윤해영이 출연하는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주인공 강우(안재현 분)엄마 ‘오여사’ 역을 맡은 윤해영은 재력가의 고명딸로 태어나 곱게 자란 인물로 입고 먹고 바르는 데만 신경 쓰는 외모집착증 아들 강우의 결혼이 인생 최대의 고민이다. 이에 윤해영 특유의 우아하고 단아한 매력으로 안재현과 모자(母子)케미를 맞출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윤해영은 SBS ‘미스마:복수의 여신’, ‘닥터스’, KBS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 ‘총리와 나’ 등애 출연했다. 이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아들의 결혼을 걱정하면서도 정작 아들이 만나는 서연(오연서 분)에 대해서는 양가적인 감정을 보이며 아들바보의 모습을 그려나간다.

윤해영은 “훌륭한 감독님과 작가님,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너무 즐겁게 촬영하고 있어 드라마가 어떻게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 오랜만에 로맨스 코미디 작품에 참여하는 만큼 많은 분들에게 즐거움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작으로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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