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6.17 22:59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아르헨티나의 승리에 대해 일본 언론은 모두 '쾌승'이라는 제목으로 일제히 보도했다.
스포니치와 스포츠 호치, 산스포는 일제히 '쾌승'을 제목에 달았다. 스포니치는 전반 16분 박주영의 자책골을 '통한의 자책골'이라고 표현했고, 이과인의 해트트릭을 전하며 한국을 압도했다고 평가했다.
스포츠 호치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팀끼리의 대전인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으면 16강 진출이 보이는 중요한 일전이라고 아르헨티나전을 설명한 뒤 박지성의 골로 그리스에 완승을 한 한국이 우승 후보인 아르헨티나를 맞아 풍부한 활동량으로 맞설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일본 언론은 이과인의 해트트릭에 집중하면서 아르헨티나가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고 보도했다.
[사진=해트트릭을 기록한 이과인ⓒ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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