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심진화가 소유진과의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자신의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는 물론, 소유진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이었다. 사진 속 소유진은 안경을 낀 채 내추럴한 모습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심진화의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에게 살뜰하게 음식을 대접하는 소유진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었다.
심진화는 "내 베프 소유진이"라며 "우리집 근처에 녹음이 있어 왔다며 저녁 같이 먹자는 그녀"라고 소유진에게 애정을 전했다.
이어 "집에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다 계신데 와서 마치 자기 집인양 냉장고 다 털어서 뚝딱뚝딱 무치고 끓이고. 덕분에 멋진 저녁을 함께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머님도 엄마도 엄청 좋아하시고. 뭐 이런 멋진 여자가 다 있냐. 사랑한다야"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심진화는 현재 남편 김원효와 채널A '아빠 본색'에 출연 중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